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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만은 억지 중국인 … 후한서삼국지서 중국 성 ‘위’ 붙여
▲발해만으로 흘러드는 대릉하의 랴오닝성 상류 부분. 강폭이 300~400m가 될 만큼 넓고 깊다. 이 강은 동이족의 나라 은(殷)이 BC 11세기께 중국 한족의 나라 주(周)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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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만은 억지 중국인 … 후한서삼국지서 중국 성 ‘위’ 붙여
발해만으로 흘러드는 대릉하의 랴오닝성 상류 부분. 강폭이 300~400m가 될 만큼 넓고 깊다. 이 강은 동이족의 나라 은(殷)이 BC 11세기께 중국 한족의 나라 주(周)에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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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조선 뿌리는 숙신, BC 2000년 이전 은나라 방계국가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⑤고조선의 실체Ⅱ 1 갈석산의 전경. 『사기』에 “연나라는 발해와 갈석산의 틈새에 하나로 모이는 곳으로, 동북으로는 오랑캐와 접하고 있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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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조선 뿌리는 숙신, BC 2000년 이전 은나라 방계국가
1 갈석산의 전경. 『사기』에 “연나라는 발해와 갈석산의 틈새에 하나로 모이는 곳으로, 동북으로는 오랑캐와 접하고 있다”고 한다. 여기서 오랑캐는 동이, 즉 고조선이다. 그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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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조선은 전국시대 7웅 연나라와 힘 겨룬 북방 강국
1 갈석산에서 바라본 창려현 창려현은 기록에 고조선의 도읍으로 나오는 곳이다. 사기의 “위만은 왕검(王険)으로 도읍을 삼았다”라는 기록에 대한 주석으로 후한의 서광(徐広)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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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마천이 말한 고조선 도읍 왕검성은 베이징 인근
도대체 기자(箕子)는 누구인가. 고대로 거스를수록 짙어지는 역사의 안개가 기자 주변엔 유난히 짙다. 기자는 동이족의 은(殷)나라와 연결되고 그가 속한 기족(箕族) 혹은 기국(杞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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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마천이 말한 고조선 도읍 왕검성은 베이징 인근
관련기사 김운회의 新고대사“고조선 도읍은 베이징 인근” ④ 중국 역사서와 고조선도대체 기자(箕子)는 누구인가. 고대로 거스를수록 짙어지는 역사의 안개가 기자 주변엔 유난히 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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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남선 “기자조선설은 중국 이민족 동화 정책의 산물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1 평양 인근 평천리에 있는 기자정전기적지비(箕子井田紀蹟之碑)의 탁본. 비의 글은 ‘평양은 3000년 전 은나라에서 온 기자가 세운 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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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남선 “기자조선설은 중국 이민족 동화 정책의 산물”
1 평양 인근 평천리에 있는 기자정전기적지비(箕子井田紀蹟之碑)의 탁본. 비의 글은 ‘평양은 3000년 전 은나라에서 온 기자가 세운 옛 도읍…’으로 시작하는데 이는 전혀 증명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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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압록강 건너 몰려오는 마오쩌둥 초상화
100위안짜리 중국 지폐에 실린 마오쩌둥(毛澤東·모택동) 초상화가 압록강을 건너 남하하고 있다. 경제파탄에 몰린 북한이 대중 경제협력에 매달리면서다. 북한은 중국에 철광석과 무연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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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압록강 건너 몰려오는 마오쩌둥 초상화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100위안짜리 중국 지폐에 실린 마오쩌둥(毛澤東·모택동) 초상화가 압록강을 건너 남하하고 있다. 경제파탄에 몰린 북한이 대중 경제협력에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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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압록강 건너 몰려오는 마오쩌둥 초상화
100위안짜리 중국 지폐에 실린 마오쩌둥(毛澤東·모택동) 초상화가 압록강을 건너 남하하고 있다. 경제파탄에 몰린 북한이 대중 경제협력에 매달리면서다. 북한은 중국에 철광석과 무연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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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여장군
군사를 이끌고 위기를 맞은 나라를 구한 여걸 이야기는 웬만한 나라마다 다 있다. 성경에는 1만 명의 병사를 거느리고 가나안 왕 야빈의 군대를 물리친 드보라의 이야기가 전하고,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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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산 터진다면 사상 최대 화산폭발 아이슬란드의 1000배
지난 5월 아이슬란드의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폭발로 유럽이 난리였다. 길이 1600㎞, 폭 435㎞ 규모의 화산재가 10㎞ 치솟아 멀리 아일랜드와 영국 공항이 폐쇄될 정도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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흩어졌던 고려 역사 한군데 모으다
국립중앙박물관이 개관 64년 만에 처음으로 고려실을 열었다. 국내 박물관을 통틀어 고려 청자를 전시하는 코너는 있었지만, 고려 역사를 시대순으로 보여주는 독립된 전시실이 마련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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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명진 “한국-몽골 국가연합? 아직은 소설 같은 얘기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몽골의 ‘바흐’는 한국 씨름과 비슷하다. 지난해 7월 의정부에서 열린 몽골 전통 축제 ‘나담’ 때 바흐를 즐기는 몽골인들. 중앙포토 2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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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명진 “한국-몽골 국가연합? 아직은 소설 같은 얘기”
몽골의 ‘바흐’는 한국 씨름과 비슷하다. 지난해 7월 의정부에서 열린 몽골 전통 축제 ‘나담’ 때 바흐를 즐기는 몽골인들. 중앙포토 관련기사 “몽골 시조 알랑 고아는 고구려 주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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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군조선 부정… 뿌리 없는 나라 자초
우리 국사 교과서는 단군조선을 부정하고 있다. 중국 동북공정의 원뿌리인 탐원공정의 노림수는 바로 이 대목이다. 고조선의 시초부터 바로잡자는 역사학자 이덕일의 쓴소리-. 중국의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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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발해는 중국 일부 아니다" 당나라 때 이태백 기록 있다
우리에게 이태백(李太白)으로 익숙한 중국 당나라 시선(詩仙) 이백(李白.701~762.얼굴)이 발해를 중국이 아닌 독자적인 국가로 기록했다는 내용의 논문이 최근 공개됐다. 이는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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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금·청나라 한국사에 편입해야"
"중국의 한족(漢族)은 한(漢).당(唐) 이후 만주 지역을 한번도 완전하게 지배한 사실이 없다. 고구려와 발해를 이어 만주 일대에 건국된 여진족의 금(金)과 만주족의 청(淸)을 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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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구려는 중국 지방정권? 중국 정사 어디에도 안 나와
동북공정을 다루는 중국사회가학원 병강사지연구중심 홈페이지 고대사를 넘어 한국사 전체의 독자성을 무시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깔린 중국의 동북공정(東北工程)에는 역사적 사실과 사료에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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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료에도 없는 주장, 정치적 의도 담겨"
14일 발표될 논문 가운데 단국대 서영수 교수의 '동북공정의 고조선.부여 연구 결과에 대한 평가'를 집중 소개한다. 동북공정의 시발점이 되는 주요 논거를 반박한다는 의의가 돋보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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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학생 논술 '퍼니' 9월호
중국은 고구려를 자기 나라의 지방정권이라고 우긴다. 그리고 2002년부터 고구려사를 자기네 역사에 넣으려는 작업(동북공정)을 진행하고 있다. 이런 상황에서 초등학생들은 중국이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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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중국은 왜 발해를 자국의 역사라고 우길까요
일본 왕궁 정원에 있는 발해 시대의 비석 홍려정비. [다롄일보 홈페이지 제공]과거 발해 지역인 크라스키노성(오늘날 러시아 연해주 하산 지역 크라스키노에 있음)에서 발견된 온돌 유적